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인츠 구데리안 (문단 편집) === [[기동전]]의 선구자 === [[파일:attachment/하인츠 구데리안/enigma.jpg]] ▲ 암호를 다룬 책에서 반드시 등장하는 슈르비우스의 에니그마 관련 사진에서 가장 유명한 사진, 가운데 지휘장갑차 안의 구데리안 장군의 좌측 하단에서 에니그마를 이용해 통신중인 전차 승무원복 차림의 통신병과 통신부사관들이 보인다. 상술했다시피 그는 전술지도+유선전화의 부대 지휘방법을 쌍안경+무선통신기로 바꾼 장본인으로 대단히 시사하는 바가 큰 사진이다. 그는 전쟁을 [[기동전]]으로 돌려놓았다. 진보된 전차기술을 이용해 전차를 집중 편성 운용해야 한다는 주장은 다른 이들에게도 이미 나왔었지만 구데리안은 이론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전차의 집중운용을 실행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모든 제반과 전차의 개발, 편성, 훈련, 보급, 기동법, 정비 모든 것을 세세한 부분까지 설계하였다. 그리고 화력이 기동력보다 중요하다고 믿는 원로 장성들과 대놓고 대립하며 10여 년간 차근차근 그의 이론을 실현하였다. 동시기, 기동전을 주장한 다른 이론가들은 그 누구도 여기까지 도달하지 못하였다. 프랑스 전역에서의 대승은 그런 구데리안의 준비와 판단이 없었으면 실현되지 않았을 것이다. 또한 그는 [[쌍안경]]을 매고 직접 전차나 지휘차량을 타 내달리며 두 눈으로 전장의 상황을 파악하고 지휘를 수행한 최초의 야전 사령관이었다. 그는 '''기동전은 속도가 생명'''이라는 확고한 신념이 있었으며, 그 속도의 장점을 극대화 하기 위해 현장의 상황을 두 눈으로 보고 즉각 판단하는 것을 중시하였다. 무선통신이라는 기술이 대중화되어 전화선을 두고 후방의 사령부에 앉아 있어야만 모든 예하부대와 연락이 가능한 시대가 아니었던 것이다.[* 그래서 문서 상단의 사진들은 매우 의미있는 사진들이다. 오늘날엔 놀랍지 않은 모습이지만 당시에는 전화선을 하급 제대에 모두 연결해 지도로 넓은 전장을 한번에 보는 것이 그냥 당연한 부대지휘의 상식이었다.] 놀라운 속도에 의해 이름 지어진 [[전격전]]이라는 표현의 이유는 전차의 빠르기 뿐만이 아니라 이런 그의 지휘 방법론에서도 찾아야 할 것이다. 이런 그의 지휘 방식은 많은 기갑 지휘관들에게 영향을 주었고 기갑 부대원들에게 가히 구데리안은 우상[* 2007년, ZDF에서 방영된 다큐멘터리 1화 The Blitzkrieg]과도 같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